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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그것이 알고 싶다'에 편파 보도 지적, 연예계 단체들 시정 및 사과 요구

by TLOG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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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사태에 대한 후폭풍

연예계 단체들, 방송에 대한 시정과 사과 요구

국내 주요 연예계 단체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는 22일 잇따라 입장문을 내고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의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관련된 전속계약 분쟁 사태 방송에 대해 시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피프티피프티
피프티피프티

 

한매연의 입장

한매연은 해당 방송 제작진이 피프티 피프티 측의 일방적인 주장과 감성에 의한 호소, 확인되지 않은 폭로를 정확한 사실관계의 유무조차 파악하지 않은 채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법적 분쟁 중인 사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이 심어졌다고 주장했다.

보도의 공정성과 객관성 저버렸다는 비판

한매연은 명확한 근거가 없는 익명 보도와 주관적 의견 위주의 편성으로 인해 보도가 가진 공정성과 객관성이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기업 활동과 사업 구조를 도박판으로 폄하하고 정상적으로 기업 경영을 하는 제작자들을 도박꾼으로 폄훼했다고 꼬집었다.

연제협의 비판

또 다른 연예계 단체인 연제협 역시 이날 입장문을 내고 명확한 근거가 없는 불특정인의 주관적 생각과 다수의 익명 보도는 대중문화산업 및 방송에 대해 이해가 없는 제작진의 일방적 시선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사과와 정정보도 요구

연제협은 이번 편파 보도로 고통받을 사건 당사자를 위해, 오랜 시간 이뤄놓은 대중문화산업의 위상이 이번 방송으로 폄훼되지 않도록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공식적인 사과와 정정보도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방송 책임자와 SBS에 대한 징계 요구

한매연은 SBS에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며, 시청자 권익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SBS에 대해서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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