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긴장감: 뉴진스의 성공과 경영권 분쟁이어 김어준 한마디

하이브-어도어 간의 경제적 분쟁과 뉴진스의 성공

김어준의 비판과 박시동의 경제 분석

 

방송인 김어준은 유튜브 채널에서 경제평론가 박시동과 함께 '뉴진스를 둘러싼 엔터테인먼트 분쟁'이라는 코너를 통해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의 분쟁을 다루었다. 김어준은 K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사건의 결론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질서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시동은 어도어의 탄생 배경과 자본 구조에 대해 설명하며, 민희진 대표가 성과금을 요구했으며, 하이브와의 합의 하에 어도어 주식 18%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뉴진스의 성공이 하이브의 인프라를 활용한 결과라며, 민희진 대표의 공이 100%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민희진 대표의 입장과 하이브의 반응

김어준은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충분한 지원을 받았다고 말하며, 그녀의 자존감이 높다고 언급했다. 반면, 박시동은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자신이 키웠다는 자의식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하이브의 도움이 컸다고 비판했다.

 

민희진 대표는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며 하이브를 선택한 것을 강조했지만,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분쟁은 양측 간의 복잡한 관계와 갈등을 보여준다.

신규 그룹 아일릿의 등장과 뉴진스의 활동 연장

박시동은 민희진 대표가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어도어 이사회가 민희진 대표 측근으로 교체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외부 투자자의 투자를 받는 시나리오와 연결되며, 어도어의 경영권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로부터 뉴진스의 활동 시기가 연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표절 문제를 계속해서 제기했다. 이는 팬들로부터 안 좋은 여론을 받게 만들었으며,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간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