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같다고"…SM 신인 그룹 라이즈의 헤어 스타일링에 불평한 팬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 그룹 라이즈(RIIZE)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 그룹 라이즈(RIIZE)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9월 데뷔를 앞두고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라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라이즈의 하이라이징 홍보 영상

지난 17일에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의 '하이라이징'을 홍보하는 영상이 라이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었다. 하이라이징은 데뷔 3년차 미만의 뮤지션에게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라이즈 멤버들은 해당 영상에서 팬들에게 인사하며 "멜론 하이라이징에서 곧 만날 수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전했다.

팬들의 반응

팬들은 멤버들을 하이라이징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데 기대감을 표하면서도 헤어 스타일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라이즈 멤버 소희의 앞머리는 여러 갈래로 뻗쳐 있었고, 원빈의 머리는 축 처져 있었다. 이에 팬들은 독특한 헤어 스타일링이 멤버들의 미모를 가리고 있다는 평을 내리며, "일본 아이돌 스타일링 같다", "빨리 미용실 바꿔야 하는 거 아니냐", "스타일링 조금만 바꾸면 훨씬 멋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이즈 그룹 소개

라이즈의 이름은 '성장하다'라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의 'Realize'를 결합하여 만들어졌으며,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멤버 구성

그룹은 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의 7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찬과 쇼타로는 NCT 출신이고, 앤톤은 가수 윤상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라이즈의 데뷔

라이즈는 9월 4일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