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블랙핑크 로제, 중국발 열애설 파문...YG엔터테인먼트 조심스러운 입장

중국발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강동원과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의 사진이 최근 중국 모 매체에서 공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가 공개한 것으로, 로제와 강동원이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패션계 종사자 모임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며, 일부에서는 두 사람이 커플룩을 입고 다녔다는 주장도 나왔다. 로제는 2016년 8월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해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강동원은 2016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전속계약 만료로 결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사생활"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사진을 보며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있는 것 같다는 추측도 나왔다. 실제로 리카르도 티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블랙핑크 월드투어 현장에 참석했음을 인증하는 영상도 올렸고, 블랙핑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과시하기도 했다. 리카르도 티시는 해외 유명 디렉터들과 함께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 사진은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